세계에서 국력을 측정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경제력, 인구, 군사력, 사회 인프라 및 기술력, 정치 및 외교력을 그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기준을 뽑는다면 역시 "경제력", 즉 "돈"이겠죠?
세계 경제력 Top10 국가 현황
(국제통화기금 IMF에서 발표한 2021년 4월 경제전망 보고서를 참고)
국가 - GDP
1. 미국 - $22.7조
2. 중국 - $16.6조
3. 일본 - $5.1조
4. 독일 - $4.2조
5. 영국 - $2.9조
6. 인도 - $2.8조
7. 프랑스 - $2.8조
8. 이탈리아 - $2.1조
9. 브라질 - $1.8조
10. 캐나다 - $1.6조
<한국의 GDP는 약 $1.7조로 11위에 해당>
경제력 측정 기준
그렇다면 경제력을 측정하는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위에서 말씀드린 국내 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입니다. GDP는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합한 것으로 경제력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두 번째로, 1인당 국민소득입니다. 이것은 국가의 총소득을 국민 수로 나눈 것으로, 국민 한 명당 평균적으로 소득이 어느 정도 되는지 나타내주는 지표입니다.
세 번째로, 무역입니다. 무역은 수출 및 수입품의 규모와 비율, 그 성장, 무역 평형 등의 요소를 통해 평가합니다.
네 번째로, 산업구조입니다. 기업들의 국제적 경쟁력, 중소기업 비중, 고부가가치 산업비중 등을 통해 평가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프라와 기술력입니다. 국내 과학기술력과 정보통신 기술력의 발달을 통해 이를 평가합니다.
대한민국은 고부가가치 산업, 정보통신 기술, 반도체, IT 등에서 세계적인 리더십을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삼성, 현대 등)을 대표적인 기업으로 가지고 있기에 경제력 11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들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으며, 상대적으로 가중치를 다르게 부여할 수 있어 최신 정보와 데이터를 참고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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